•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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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장관, 재정집행점검회의 주재, 핵심 간부에 상반기 조기집행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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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핵심 간부진과 함께 금년도 국토교통 재정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건설시장은 공사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침체되어있고 민간투자도 위축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집행 관리대상,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집행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참석자들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안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토부는 2024년 신속집행 관리대상 56조 원 중 상반기에 34조를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올해 첫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했던 ‘SOC 사업 신속 집행계획’에 따라 도로, 철도, 항공 등 주요 SOC 사업에 6월까지 65%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장관은 회의를 마치며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관행해서 벗어나 더 과감하게 재정을 신속히 집행 해야한다”면서, “SOC 투자가 경기회복을 선도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예산규모가 큰 도로나 철도는 사업별 발주속도를 높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신속 집행도 함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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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활력 제고 위해 재정집행 가속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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